그는 남자다....
그것도 아주아주 남자...
그는 무척이나 자신감 없는 남자이기도 하다...
그것도 여자에게....그녀들의 시선이 두려우며 몰래 몰래 훔쳐보는것으로 만족한다..
그는 아마도 여자들의 특유의 기에 눌려있는듯 하다...
여자들을 대면하게되면 그는 머리속에서 백지를 생산하며 그 백지로
구름을 접기 시작한다.... 그는 아무 생각이 없다..
그는 무척이나 여자들이 부담스러워 겨우 처다보는것이 얼굴 주위뿐이다..
머리 귀, 턱... 코하나 처다보는것이 죽을지경이다...
왜 처다보지 못하는걸까....
그는 생각한다... 그녀의 눈을 보면 빨려들어가서 내 속을 다 보일것만 같아...
혹여나 여성의 눈을 마주할때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는 속이 들통난것만 같아서가
아닐까?,,,,
그는 손만 스쳐도 기절할지도 모른다....
그리곤 집에가서 그 촉감을 되뇌이겠지....
잠자리에 누워서 잠들기 직전까지 그 영상이 떠나질 않을것이다..
그리곤 그 다음날부터 그녀가 너무 신경쓰이겠지...
주위에 눈치 빠른 녀석들이 있을꺼야...
좋은 녀석들이라면 그냥 놔두겠지만 고약한 녀석이라면 더욱 힘들어지겠지....
하지만 남자여... 그대는 남자가 아닌가.....?
주위의 시선보단 생물학적인 현상에 더 신경을 쓰도록해...
주위의 놀림과 관심은 잠깐이지만 자네의 행복은 영원하다구...
by you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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