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기억이란게 잔인하다...
철저하게 좋은기억만 남기고 나쁜기억은 지워버리려 애쓴다..
내 스스로가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머리속에서 알아서 해준다..
어떨땐 그 환상이 커지고 커져서 현실감이 없어지기까지 한다..
마무리가 있으면 그 후에 시작이 있다..
그 마지막이 안타까워 시작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고..
그 마지막이 너무나 쓰디써 시작을 꿀같이 느끼는 사람이 있다..
또한 시작도 끝도 없이 과정만을 꿀단지 마냥 들고 놔주지 않는 사람들....
어느 부분에서 시작인지.. 어느부분에서 끝인지... 그런 사람들이 안타까운건..
헤메이는 사람들을 마냥 희롱하는것이다....
그것을 즐기는 사람조차.. 불쌍한건...
시작과 끝의 소중함이라는 것을........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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